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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유학생 간담회 개최

Author
KEC in ATL
Date
2024-05-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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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동남부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국비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미국 동남부지역에는 현재 12명의 국비유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중 8명은 자비유학으로 전환해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간담회에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와의 거리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조만간에 온라인회의를 통해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29일 토요일, 조지아공과대학교 John Lewis Student Center에서 제8회 동남부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동남부지역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한국어전공을 개설하고 있는 대학들이 중심이 되어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Georgia Tech 뿐만아니라 Duke University, Emory University, Georgia State University, Kennesaw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Georgia, University of Tennesse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University of North Georgia 등 9개 대학에서 31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습니다. 말하기 대회 뿐만아니라 K-POP 공연, 퀴즈대회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이 되었고, 행사에는 총 3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서상표 총영사님께서 오셔서 축사를 해주셨고, Georgia Tech의 School of Modern Language의 책임자인 John Lyon께서도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말하기 대회 개최에 앞서 한국유학에 대한 홍보를 하고, 행사장 입구에는 교육원 부스를 설치하여 행사 참가자 뿐만아니라 행사를 즐기기 위해 온 현지학생들에게도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 유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말하기 대회는 현지학생 대상 3개 수준과 재외동포학생 대상 2개 수준으로 나누어 경연을 했습니다. 말하기 대회 경연과 함께 6개 팀의 K-POP 공연도 있었습니다. 말하기대회 행사장 밖에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현지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말하기 대회의 수상자를 포함하여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KEC in ATL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