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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동남부 교사연수회 개최

Author
KEC in ATL
Date
2024-04-08 16:5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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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에 제32회 미국 동남부지역 교사연수회가 조지아주 둘루스지역의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 협의회가 주관하고 애틀랜타총영사관과 애틀랜타한국교육원에서 후원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동남부지역 교사연수회는 한글학교 교사분들을 위해서 한글교수법, 학급운영 방법, 한국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글학교 교사분들이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교사연수회는 김대상 회장님의 환영사로 시작하였고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김석우 부총영사님께서 참석하셔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교육원의 주요업무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어 5년간 한글학교에서 봉사해주신 선생님들을 위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포도나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지난 나의꿈 말하기 대회 대상학생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주제강연은 Dr. Mark Peterson 교수님께서 한국역사 바로알기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



오후에는 분반강의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기초반 모델수업과 역사수업, 변화하는 에듀텍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3월 29일 토요일, 조지아공과대학교 John Lewis Student Center에서 제8회 동남부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동남부지역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한국어전공을 개설하고 있는 대학들이 중심이 되어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Georgia Tech 뿐만아니라 Duke University, Emory University, Georgia State University, Kennesaw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Georgia, University of Tennesse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University of North Georgia 등 9개 대학에서 31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습니다. 말하기 대회 뿐만아니라 K-POP 공연, 퀴즈대회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이 되었고, 행사에는 총 3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서상표 총영사님께서 오셔서 축사를 해주셨고, Georgia Tech의 School of Modern Language의 책임자인 John Lyon께서도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말하기 대회 개최에 앞서 한국유학에 대한 홍보를 하고, 행사장 입구에는 교육원 부스를 설치하여 행사 참가자 뿐만아니라 행사를 즐기기 위해 온 현지학생들에게도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 유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말하기 대회는 현지학생 대상 3개 수준과 재외동포학생 대상 2개 수준으로 나누어 경연을 했습니다. 말하기 대회 경연과 함께 6개 팀의 K-POP 공연도 있었습니다. 말하기대회 행사장 밖에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현지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말하기 대회의 수상자를 포함하여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KEC in ATL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