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공지사항(2.28 오전 기준)>

1. 델타항공 한국행 항공편 운항 축소

o 미국 델타항공은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29-4.30간 한국행 항공편 운항을 축소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델타항공편이 주7회에서 주5회로 축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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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델타항공은 이번 조치로 여행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는 고객에 대해서 델타항공 및 파트너 항공사의 다른 항공편 제공, 4.30이후 항공편 제공, 환불 등을 지원한다고 하니 상세사항은 델타항공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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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틀랜타 국제공항 입국 및 검역절차

o 미국정부가 2.26(수) 오후,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경계)에서 3단계(여행자제)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만, 이는 미국 국민이 해당 지역 여행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한국으로의 여행금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o 이와 관련, 2.26(수) 기준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입국 및 검역절차는 아직까지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모국 방문, 미국 여행 또는 환승을 계획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입국 및 검역 절차 변동사항을 공지하는 미국 국토안보부(www.dhs.gov)에서 홈페이지 내용을 사전 확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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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천발 대한항공 미주노선 발열체크 의무화

o 대한항공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시간 2.28(금) 오후 2시 30분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주노선 전편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는 한편, 추가적인 기내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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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에 따라, 인천공항 출발 대한항공의 미국행 탑승구 앞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37.5도 이상 체온 승객의 경우 부득이하게 탑승을 거부한다는 계획이라고 하니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계시는 우리 동포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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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각 주별 보건당국 연락처 안내

o 미국에 거주 중이거나 체류 중이신 우리 교민께서는 아래 예방수칙 등을 숙지하시어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심 증세(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가 발생하게 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주치의나 주 보건당국 또는 911 등에 연락하여 증상을 알리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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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주별 보건당국 연락처 ▶ Georg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 404-657-2700 ▶ Alabama Public Health Emergency 334-206-5971 ▶ Florida Department of Health 850-245-4444 ▶ North Carolina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919-855-4800 ▶ South Carolina Department of Health and Environmental Control 803-898-3432 ▶ Tennessee Department of Health 615-741-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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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만일 그러한 조치가 어려울 경우에는 애틀랜타총영사관(주간 대표전화 404-522-1611, 사건사고 당직전화 404-295-2807)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